청도교육청은 7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2회 학생과학발명품’ 및 `제56회 경북과학전람회 군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과학! 오늘을 바꾸는 힘 내일을 여는 창!’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제32회 학생과학발명품 및 제56회 경북과학전람회 군예선 대회는 청도 관내 초·중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청도교육청에서는 이 대회를 통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계발하고, 어릴 때부터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학전람회는 작년에 전국 과학전람회 특상을 받은 매전중학교에서 `등겨를 이용한 그린에너지 과일 보관법’ 주제로 출품했고 발명품 부문에서는 청도초등학교의 `워터엘리베이터’, 남성현초등학교의 `태양열을 이용한 따뜻한 겨울 옷’ 등 생활과학, 학습완구 등 여러 부문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출품됐다.
남청룡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발명품과 과학전람회 대회를 통해 과학적인 눈으로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탐구활동을 하는 등 과학을 생활화 하는 태도를 길러 우리나라 과학 발전의 선두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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