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피앤에이는 17일 포항의 다문화 청소년 비전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17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항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 3400여명은 `장애인 활동지원’을 테마로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등 116여 개소에서 봄맞이 환경정리를 가졌다.
다음달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실천활동’을 테마로 홀몸노인과 함께하는 말벗, 자매마을 시설정비, 노인 목욕도우미 등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포스코 계열사인 삼정피앤에이도 이날 다문화 청소년 비전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
삼정피앤에이는 포항시 오천읍의 다문화 청소년 비전센터를 찾아 학생들의 공부방에 벽지와 책상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 옥상에 인조잔디를 깔아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성을 쏟았다.
이곳 자원봉사자 김영희씨는 “삼정피앤에이 직원들 덕분에 어린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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