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는 10월 21-23일 경주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합동 전략회의를 30일 갖고 성공적 행사개최 계획을 짰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지방경찰청·소방본부·경북관광개발공사 등 10개 관련기관과 청내 각 분야 실과소가 참석, 각 과제별 역할 및 추진방향 등을 함께 토론하고 논의, 부서·기관간 협력을 다졌다.
구체적 회의내용에서 △G20 개최 분위기 확산 및 선진화운동, △보건·의료지원, △경호·경비·안전활동, △관광산업 활성화, △문화행사 개최, △주변 환경정비, △수송대책, △만찬·홍보관 및 종합상황실 운영 등 영역별 설명과 동시에 과제를 조정·부여했다.
아울러 G20 재무장관 회의 개최로 인한 경북의 브랜드 가치 향상 등 개최의의와 파급효과도 진단했다.
도는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추진계획을 통한 밑그림을 짤 계획이다. 향후 관련 실국 및 전문가 등을 포함,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G20재무장관회의 지원단’을 구성, 완벽한 행사지원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G20 재무장관회의는 G20정상회의 의제조율과 각종 금융 이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경주의 역사적·문화적 아름다움을 전파, 세계속에 경북 위상을 더 높일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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