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무양지구 국민임대주택 건립사업이 재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LH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월27일 경북도에 무양지구 분양주택 변경승인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양지구의 경우 사업장내 지장 송전선로간 타워크레인 작업에 지장이 있어 지중화 완공시까지 건축공사 어려움과 사업비 증감에 따라 사업장 건축공사가 중단, 올해 착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2015년 이후로 착공이 밀려 재검토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LH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최근 분양주택 변경승인요청과 관련 세대수를 당초 431세대에서 451세대(20세대)로 증가 신청하고 지하2층에서 지하 1층으로 변경 요청했다는 것.
이처럼 무양지구 분양사업계획변경승인신청과 함께 송전선로 지중화입찰을 실시, 현재 사실상 업체가 추진중으로서 지중화 사업이 끝나는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성백영 상주시장이 공약으로 내 걸고 있는만큼 주택청약자들의 숙원사업인 국민임대주택사업이 올 상반기 착공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상주시의 주택청약자는 1만 2000세대가 되며, 현재 주택 보급률은 109%에 달하고 있지만 주택청약자가 10%만 신청을 해도 임대와 분양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함창지구 국민임대주택 세대수 총 505세대(임대 314. 분양191)의 건립은 불투명한 상태다 .
/황경연기자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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