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팬저스는 24일 안동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1부(동호인부) 결승에서 포항 스나이퍼를 13-7로 꺾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구미 토네이도와 의성연합이 공동 3위에 올랐다.
2부(공무원부)에서는 영양군청이 김천소방서를 10-7로 물리치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안동시청과 칠곡군청이 공동 3위로 뒤를 이었다.
지난 9일부터 안동시 일원에서 3주간 주말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부 25개팀, 2부 24개팀 등 1200명 선수들이 열띤 기량대결을 펼쳤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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