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 지갑 `주인품으로’
코레일 대구시설사업소 소속 서대균(44·사진)씨가 지난 9일 고객이 잃어버린 현금 100만원을 찾아 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유모씨가 대전을로 가는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경산역으로 가던 중 가족병원비 100만원을 분실했다는 것. 다행히 선로 안전작업을 하던 서씨가 습득해 경산역에 신고, 안내방송을 통해 유씨에 무사히 받게됐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경산역이 즉시 안내방송 등을 통해 무사히 주인에게 돌려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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