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MICE 포럼 및 대구경북 MICE Alliance 총회가 23일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이창현 박사와 김용철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그리고 토론 세션에는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엑스코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참여해 대구경북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에서 신규 협의체를 포함해 62개 협의체 대표가 참석해 MICE 분야별로 4개분과로 나눠 분과별로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실무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통틀어 일컫는 서비스산업으로 MICE Alliance는 대구경북 MICE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해 컨벤션 등 MICE 산업 활성화와 유치·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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