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대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정현안및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해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과 대화의 장을 마련, 소통을 위한 의정에 나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6대 의회는 총 9회 142일간 정기회와 임시회를 열어 191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74건의 시정 질문, 22건의 5분자유발언 등을 통해 새로운 정책대안 마련에 온 힘을 다했다. 이와 함께 예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하고 대구의 위상을 높여 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또 2011육상대회 자원봉사자 의견수렴, 청년일자리 확대 방안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 의견을 청취,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서대구~남대구IC 구간 도시고속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소통대책논의, 관계기관 대책회의 등을 열어 고속도로 1차선을 축소하는 등 중장기 대책을 마련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