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명예퇴직과 장기교육 파견으로 공석이된 실국장급과 시군 부단체장 등의 고위급 인사를 새해 1월1일자로 29일 단행했다.
　도는 이날 인사에서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에 이태암 경산부시장 △도본청 투자유치본부장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 민병조 △낙동강사업단장 윤정길 △행정지원국장에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을 전보 조치했다.
　또 △엑스포 사무처장에 기준현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최태환 부이사관을 발령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상준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승태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직무대리 박대희 신도시조성과장을 각각 승진 발탁했다. △공보관에 성기용 △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 안효종 고령부군수 △미래전략기획단장 최웅 △정책기획관 박의식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에 이두환 서기관을 각각 전보했다. △구미부시장 김충섭 △상주부시장 정만복 △경산부시장 정병윤 △영양부군수 권오승 △고령부군수엔 권영동 자치행정과장을 임명했다.
　김재홍 구미부시장과 황병수 지방공무원교육원장, 송경창 정책기획관, 전용환 미래전략기획단장, 김동환 상주부시장은 장기 교육 파견과 타기관으로 전보했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