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도동 개발자문委 `이웃돕기·송년의 밤’ 행사 개최 권오원·김남돈씨 `효부상’ 수상
`2012 포항 해도동 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가 해도동 20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매회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포항 웨딩헤리츠(구 목화예식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해도동 개발자문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해도동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성금을 마련하고,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매회사 임직원들간에 친목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사상을 고취시키기위해 효부상을 시상해 연말을 맞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상찬 남구청장, 이동우·이진수 의원 등 해도동 시의원,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균 개발자문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해도동 발전을 위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권오원(63)씨와 김남돈(60)씨가 효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조선내화·화일산기 등 2개 해도동 자매회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동혁기자 phil@hidomin.com
사진설명=`2012 포항 해도동 이웃돕기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효부상을 수상한 권오원<왼쪽>, 김남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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