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25·30·69호선 도로사업 추진 중…“교통두절 해소”
청도읍 운산리와 매전면 덕산리를 잇는 곰티재 터널이 뚫렸다.
영남의 중심에 위치한 청도가 교통의 요충지로서 사통팔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현재 추진 중인 청도의 각종 도로사업은 경산으로 연결되는 국도 25호선을 비롯 대구 가창과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 동곡~경산간 국지도 69호선 등이다.
국도 25호선은 남성현 터널, 곰티재 터널 등 국비 31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에 완공되며, 대구 가창과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 30호선, 동곡~경산간 국지도 69호선은 21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창도로는 2011년 하반기에 이미 개통 됐고 동곡 경산도로는 계획공정대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경남 밀양으로 연결되는 국도25호선과 경주로 연결되는 국도 20호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국토해양부 제3차 국도 5개년 계획에 반영, 조만간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울산과 연결되는 운문령은 많은 교통량에도 불구하고 겨울철 강설시마다 교통이 두절돼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운문령터널 공사를 착수하게 됐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