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 연습실 개관식
포항시립교향악단 연습실이 준공돼 26일 오전 11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포항문화예술회관(관장 박정원) 소속 3개 예술단 중 지하에 자리하고 있던 교향악단 연습실은 10년이 넘는 노후현상으로 여름철 우기때 물기가 스며들고 결로현상과 곰팡이로 악기보관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7월 21일 공사를 시작해 예산 3억7500만원, 지상1층 100평 규모의 연습실이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시립교향악단의 축하연주회가 이어진다.
박 관장은 “시립교향악단원들은 더욱더 분발해 기량을 쌓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멜로디가 넘치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늘 선사해 드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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