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한의학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한방몸매가꾸기 교실을 개강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시 보건소는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및 운동부족 등으로 생활습관병의 위협에 노출 되어 있는 지역의 비만주민에게 한의학적 치료 및 관리방법을 기초로 한 한방비만프로그램을 적용해 적정체중을 유지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코자 한방몸매가꾸기 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19일부터 6월11일 까지 매주 월·수·금 BMI(체질량지수) 25이상 중장년층 중 40명을 모집해 동국대학교 체력단련실에서 동국대학교 하성 교수의 지도로 진행 되며, 첫날 동국대학교 강두찬 교수의 체형관리 및 비만개선 특강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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