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화백은 수묵화로 한국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화단의 중진(重鎭)으로, 평소 필선을 중시해 먹 위주의 작품세계를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선긋기를 시작으로 글씨 쓰기, 자연물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등으로 이어지는 실기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한국화의 멋과 맛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우리 그림 교실은 우리 문화와 그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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