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사 650모델 전시…시운전 기회 제공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18~20일 3일간 농업기계박람회가 개최, 올해 3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50여개사 650개 모델 전시, 참관객 13만명 유치를 목표로 1만4760㎡ 규모의 전시장 및 연시장과 공연무대를 마련 했다
　이를 위해 연시장에서는 시운전이 가능한 농기계를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전시부스는 수도작·축산·농산물가공포장·시설화훼 전시관을 일자형으로 배치하여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 메인무대에서는 각종 문화공연 개최로 참관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오전 오후 두 차례 걸쳐 경품응모에 참가한 자를 대상으로 각종 농기계 및 지역특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참관객의 참여도도 높여 나간다.
　이번 농업기계 박람회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된 정보교류의 장으로 국내의 모든 농업기계 및 기자재 등에 대한 종합전시장으로 꽃을 피울 계획이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