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자전거 길 위에서`현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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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전거 길 위에서`현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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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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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군수 등 50여명 노면상태·편의시설 점검
 
 
백선기 칠곡군수와 곽경호 칠곡군의회의장(왼쪽)이 군청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길의 노면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낙동강 자전거길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자전거길 칠곡군 구간’의 첫 주행 및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백선기 칠곡군수, 곽경호 칠곡군의회의장, 군의원 등 50여명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남구미대교를 시작으로 칠곡보, 왜관철교(호국의다리)를 지나 대구 경계까지 총 연장 24.4km 구간을 직접 자전거를 타고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자전거도로 노면상태, 안내표지, 편의시설 설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완벽히 개선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 자전거도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자전거길 칠곡구간은 한국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왜관철교(호국의 다리), 왜관전적기념관이 자리해 있고, 추진중인 호국평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완료되면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테마형 자전거길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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