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찰·교육청 협약…“사건·사고 신속히 대처”
문경시, 문경경찰서, 문경교육지원청이 폐쇄회로(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시청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 뒤 지역내 544대의 CCTV를 통합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운영 전반을 맡고, 문경경찰서는 CCTV 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파견한다.
또 문경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CCTV 유지보수 인력을 채용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따라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업무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구본덕 총무과장은 “각 기관이 협력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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