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성초교, 통폐합 지원금 운영
원어민 강사 수준별 수업 호평
지난 3월 영덕초등학교와 야성초등학교가 통합한 영덕야성초등학교(학교장 김외광)가 통폐합 지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영어교실’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전교생 565명 가운데 19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영덕야성초의 방과후 영어교실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인 수준별로 나눠진 16개 학급으로 원어민 강사 4명과 보조강사 4명으로 지도하고 있다.
공연과 전시회가 각 분기별로 번갈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영덕군민회관에서 모든 클래스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덕야성초등은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영어교실에 대한 평가를 위해 지난 2일 영어공개수업을 개최해 지도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는데 공개수업에는 16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관해 사교육비 절감과 방과후 영어교실 수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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