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 지역 대학 최초 2013학년도 등록금 동결
  • 김찬규기자
대구미래대, 지역 대학 최초 2013학년도 등록금 동결
  • 김찬규기자
  • 승인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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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미래대학은 지역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대구미래대는 2009년부터 3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5.3%가량 등록금을 인하했었다.
 올해 등록금 동결에 따라 이 대학의 신입생 등록금은 250만원(인문사회계열 기준, 입학금 제외) 수준이 된다.

 미래대는 계속된 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대학재정에 어려움이 있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경제불황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려고 올해도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대 박영선 총장은 “등록금을 동결하지만 교육의 질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연구와 교육이라는 대학 고유의 기능에는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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