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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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특화 프로그램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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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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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지부장 취임
 
 “지역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특화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지난 2일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생산성본부 대구·경북지부장으로 취임한 강기영(50·사진)지부장은 `지역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지부장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은 기업과 공공부문 등 지역사회 전분야의 창조적 혁신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화의 무한경쟁 속에서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창출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다”며 “포항의 기업들도 능동적인 자기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지부장은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컨설팅이 필수조건”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포항의 특산물인 과메기의 경우 생산의 일원화, 관리의 체계화 등 보다 강력한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진단하고 계획·실천하는 것이 컨설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역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지부도 ▲지자체 대상 정보화전략 컨설팅 사업 ▲CEO경영아카데미 ▲기업생산성혁신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 지부장은 “앞으로 경영·정보화 등 맞춤식 컨설팅과 인재양성 교육 등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기업·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대표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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