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적 파업계획 철회
정부의 `택시법’ 개정안 거부와 관련, 1일 한시적 파업을 예고했던 포항과 경주지역 택시업계가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포항·경주 택시업계에 따르면 1일 부산에서 열리는 생존권 사수 비상합동총회에 포항과 경주 지역 택시업계가 참여하려했으나 일부만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포항지역 택시업계는 3000여 대(개인 1924여 대, 법인 930여 대)의 택시 중 개인택시지부 소속 80여 명 기사만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영·호남권 택시업계는 당초 1일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 파업을 예고 했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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