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부터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목회 혁신 세미나에는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강사로 초청, `지방행정 정보공개 시스템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신청사 개청과 지난해 건설노조 파업 등과 관련, 추락한 포항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박승호 시장이 회원들을 초청해 이루어지게 됐으며 50여명 회원 가운데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7일 포항이 자랑하는 첨단과학 시설 및 호미곶 해맞이 광장 등을 견학한다.
청목회는 전국시장·군구·구청장 중에서 50세 미만의 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충북대학교 강형기교수가 고문을 맡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김태호 경남지사가 특별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그 외 시장13명, 군수11명, 구청장15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민선4기 자치단체장뿐 아니라 민선3기 자치단체장 13명이 명예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강동진기자 d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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