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 특강…지역현안 청취
행정자취부 장관 취임후 첫 지방 나들이로 경북도청을 방문,중앙과 지방간의 스폰서십과 파트너십을 강조한 박명재 장관은 26일 오후 고향 포항을 찾는다.
박 장관의 이날 포항방문은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 50세 이하 기초단체장들의 친목모임인 청목회 특강과 기관 방문이 공식 일정으로 짜여졌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포항공항에 도착 곧바로 포항남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포항상공회의소와 남부경찰서를 방문한다.
이어 오후 4시 30분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시장으로부터 시정보고를 받은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청목회 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정보 공개시스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박 장관은 특강을 마치고 오후 7시께 지방언론사 대표들을 초청,지역현안을 들을 계획이다.
그리고 27일 오전 고향인 장기면으로 가는 길에 오천소방서와 파출소,그리고 장기면파출소를 찾아 일선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오후 4시께 장기중학교에서 있을 장관취임 축하 면민환영회에 참석해 고향사람들과 정을 나눈다.
한편 박승호 시장은 시정보고를 통해 남구노인복지회관 건립과 죽도 배수펌프장시설,오천읍~장기면 지방도 확장사업 등 3~4건의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국비예산지원을 건의한다./강동진기자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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