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서 초등학생 390명 대상
영어체험 학습은 교과서가 아닌 실생활의 대화를 통한 체험으로 지역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어체험학습은 공항, 은행, 병원 등 실제 공간을 재구성한 강의실에서 각 상황에 맞는 대화를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해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영어 체험 학습은 칠곡군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시행은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영어 교육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수탁 교육함으로써 지역의 기관 간 상호 상생전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짧은 기간이나마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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