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스' 태풍도 꿈나무들의 축구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 임성일기자
'다나스' 태풍도 꿈나무들의 축구열정을 막을 순 없었다
  • 임성일기자
  • 승인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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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회장기 겸 영일만대기 화보

 

▲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린 지난 8일 결승전을 앞둔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위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챔피언 그룹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신용산초등학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챌린저 그룹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영신초등학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 관람을 온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 부산 상리초와 서울 영신초 4강 결정전에서 영신초 김민준이 승부차기를 성공 시키고 있다.
▲ 부산 장산초가 득점한 뒤 학부형이 있는 관중석으로 뛰어가고 있다.
▲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본보 윤두영 회장으로 부터 메달을 수여받고 있다.
▲ 서울 오류남초등학교 이원준이 온몸 던져 골을 잡아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임성일기자]   혈투였다. 태풍 다나스가 몰고온 비와 바람도 이들 꿈나무들이 내뿜는 축구열기를 꺾을 수는 없었다. 본보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공동주최로 지난 2일부터 열린 `연맹회장기 겸 영일만대기 2013 전국유소년축구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린 8일 포항 해병제1사단 잔디축구장.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선수들의 함성과 숨소리는 `귀신잡는 해병’아저씨들도 무색케할 만큼 우렁찼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대회 관계자들은 연신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경기를 마친 선수들은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관중들은 이긴 팀보다 오히려 패한 선수들에게 “내년에 이기면 돼”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대회 결승전을 중심으로 일주일간 열전의 현장을 화보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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