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운영비 지원 안돼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경북대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권역별 심뇌혈관질환센터’사업이 운영비 지원 중단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17일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권역별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심·뇌혈관질환을 3시간 이내 응급치료, 조기재활치료 등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정·육성한 사업으로 △2014년 3개 센터(경북대, 제주대, 강원대)를 시작으로 △2015년엔 경상대, 전남대, 충북대 △2016년 동아대, 원광대, 충남대 △2017년 분당서울, 인하대가 지원이 종료돼 중단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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