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홍 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 내년 영덕군수 출마 선언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지난 2002년과 2005년 영덕군수 보궐선거 등 2차례 영덕군수 선거에 도전, 낙선한 오장홍(66) 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이 내년 6월 실시되는 영덕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전 원장은 5일 영덕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정부와 함께 새로운 영덕건설’ 실현을 위해 군수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히고 “군수는 모든 일에 무한책임이 있는 만큼 박근혜 정부와 함께 모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 전 원장은 지난 1970년 영덕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청 요직과 영양부군수,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을 역임하고 2002년 영덕군수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했으며 퇴직 후에는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장 대표이사, 대구대 외래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비영리단체인 포럼동서남북 경북도 지부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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