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의 전통문화예술 깨어난다
  • 박명규기자
칠곡의 전통문화예술 깨어난다
  • 박명규기자
  • 승인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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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문화나눔 공연 마련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사회적기업 (사)풍물마실을 통해 칠곡의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7시 30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칠곡의 가락, 춤’이라는 주제로 문화나눔 공연을 개최한다.
 (사)풍물마실은(대표 차재근) 경북도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풍물, 소리, 춤, 재담 등 민족굿이 가지는 대동의 신명을 현대에 맞게 재창조해 미래적 가치를 준비하는 굿패이다.
 현재 전 지역을 무대로 마당굿, 창작극, 풍물놀이, 타악합주, 탈놀이 등의 다양한 공연활동과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80여명의 지역 풍물인이 참여해, 칠곡지역 마을마다 전수돼 온 가락을 엮어 재창조한 쾌지나칭칭나네와 공연에 참석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원 비나리, 판소리 등을 공연한다.
 입장료는 쌀 한줌으로 대신하며, 모여진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올 연말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지역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따뜻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이 칠곡 지역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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