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업계 판촉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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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 판촉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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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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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한국토요타는 이달 중 캠리·캠리 하이브리드·프리우스·RAV4·아발론 등 5개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는 `스마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통상 차량 가격의 30∼40%를 차지하는 선수금 비중을 캠리·캠리 하이브리드는 15%, 아발론·프리우스·RAV4는 20%로 각각 낮췄다.
 현금으로 사면 기존 2년·4만㎞의 무상점검 혜택을 10년·20만㎞로 연장해주고 에어클리너 추가 4회, 엔진오일(오일필터) 추가 16회, 앞뒤 브레이크 패드 4회 교환 등이 포함된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쿠폰도 제공한다.
 4월에 시에나를 처음 구매하는 고객도 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차량 유지·관리를 위해 유상 서비스를 받을 경우 금액에 따라 비용을 10∼20% 할인해주는 `2014 도요타 고객제일 서비스’ 캠페인도 6월 말까지 3개월 연장했다. 연합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달 제타·파사트·CC 구매 고객이 36개월 무이자 할부와 1년간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클래식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해 제타 2.0 TDI(3천600만원) 구매시 선납금 30%(1천80만원)를 내고 36개월간 월 70만원씩을 내면 된다.
 파사트 2.0 TDI(4천200만원)는 선납금 30%(1천260만원)에 82만원씩 36개월 납부조건이다.

 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구입 후 1년내 고객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나올 경우 새 차로 바꿔주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 080-767-0089)로 문의하면 된다.
 BMW는 차량을 3년 빌려 탄 고객에게 차값의 약 50%를 되돌려주는 선납형 운용리스 프로그램 `풀 서클’(Full Circle)을 운영한다.
 볼륨 모델인 뉴 520d의 경우 선납금 30%(1천887만원)와 월 49만7천원을 내고 차량을 36개월간 리스한 뒤 반납하면 최초 가격의 50%(3천145만원)를 돌려준다.
 640d xDrive 그란 쿠페와 MINI 쿠퍼 컨트리맨 D SE은 잔존가치 45%를 보장해준다.
 BMW 모토라드는 2013년식 모델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2014년식 모델에는 선납금 10%와 이자율 3.4% 조건을 제공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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