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군산과 동시 개막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에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볼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제4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다음달 28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포항과 군산시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일정은 다음달 28일 포항과 군산에서 동시에 개막해 오는 9월 4일까지 8일간 총 62개팀이 대결을 벌여 포항에서 8개팀, 군산에서 8개팀이 각각 선발된다.
대진표는 곧 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지난 2010년 40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으나, 고교야구 주말리그제 보완과 고교야구팀들의 전국대회 참가 기회를 늘려주기 위해 지난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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