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종합관광안내소 부실논란 없앤다
  • 김영호기자
영덕 종합관광안내소 부실논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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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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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시공사·감리사 대책회의… 정밀시공 협력 다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속보=영덕군 종합관광안내소 신축공사 부실시공 논란(본보 7월10일자 8면 보도)와 관련해 발주처인 영덕군과 시공사 및 감리사가 대책회의를 갖고 정밀 시공을 위해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최근 영덕군에 따르면 골조와 벽면의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시공되지 않아 10여 군데의 벽면과 골조에서 철근이 드러나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부실시공 논란에 따른 공사과정에서의 감리와 감독이 엉망이라는 군민과 언론의 지적이 뒤따르자 지난 11일, 대책회의를 가졌다는 것.
 군 관계자는 “대책회의에서 지적된 벽면 및 골조의 정밀조사를 진행해 피복 미비의 콘크리트 양생 부분은 몰탈로 표면을 보수 처리하고 설계사가 건물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돼 앞으로 남은 공정에 대해서는 정밀 시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사인 Y사 관계자와 감리사도 “시공과정에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며 “남은 공정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공과 감리로 신뢰를 회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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