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공부방 교육시간은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교육 과목으로 영어, 수학, 특기적성교육(컴퓨터, 동화구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월별 야외체험 활동과 여름방학 기간에 특별활동으로 과학체험 캠프를 통해 과학의 이해와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랑의 공부방은 농어업인 및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농어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녀의 방과 후 학습지도 등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농·탈농을 줄이고 도농간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복지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어촌지역 자녀들에게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양질의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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