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경북도와 군위군은 최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을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는 `삼국유사 목판 복각사업의 문화적 의의와 전망’, `삼국유사 목판 복원사업의 의미와 방향’, `목판 인쇄문화와 삼국유사의 가치’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도와 군은 삼국유사가 여러 종의 인쇄본만 전해지고 있어 올해부터 3년간 현존하는 인쇄본들 가운데 상태가 가장 좋은 것을 선별한 뒤 이를 모델로 목판을 복원할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목판 복각사업팀과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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