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농사용 컨테이너서 가출한 10대 숨진 채 발견
  • 김홍철기자
경산 농사용 컨테이너서 가출한 10대 숨진 채 발견
  • 김홍철기자
  • 승인 2015.03.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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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산시의 한 농막 컨테이너에서 가출신고된 고교 입학예정인 1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20분께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의 농막 대용 컨테이너에서 김 모(15)군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숨진 김 군은 영천에 살고 있었으며 지난달 22일 경찰에 가출 신고가 된 상태였다.
 경찰은 숨진 김 군의 머리에 상처가 있어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변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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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ge 2015-03-09 09:49:05
가출이 확실한지부터 알아보시고 기사를 쓰셔야죠. 실종 청소년을 순식간에 가출 청소년으로 만드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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