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행자부 에너지절감 실적 전국 1위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난해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40억2200만원을 받게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 1위로 30억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117억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는 것.
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직원이 발벗고 나서서 저탄소 녹색청사를 목표로 냉·난방 운영기준 준수, 개인 전열기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생활화, 승강기 이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시스템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사업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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