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노사정 대타협 공동실천협약 체결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노사민정협의회’가 1일 도청에서 본회의를 갖고 9·15 노사정 대타협 이행을 위한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에는 경북도와 도의회, 한국노총 경북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북지방노동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노동계는 임금피크제 도입, 정규직 비정규직과의 차별해소, 기업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도민 대표들은 도민공생을 위한 경북노사민정의 공동실천협약 이행을 위해 일자리가 많은 전국 제일의 경북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경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민선6기 중에 양질의 좋은 일자리 10만개 공약을 달성하며 경북의 노사민정간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노사정 대타협 정신을 기반으로 경북의 노사민정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자리창출을 통한 공생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이자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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