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권대희 포항CBS 본부장, 김원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목사), 김대원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목사) 등이 참석했다.
김원주 목사는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라면이 전달될 때 기쁨과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할렐루야를 외친 뒤 “나눔 행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푸근함을 줄 것이다. 주님의 은총인 것 같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뒤 10여대의 1t 트럭에 5천상자의 라면을 나눠 실고 다문화가정, 새터민, 선린애육원(고아원), 시각장애인협회, 외국인근로자센터, 포항심장병후원회,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은혜요양센터, 경찰서 산하 22개 파출소 등 40여 곳에 전달했다
한편 라면은 교회, 기독단체, 회사, 병원 등 19곳의 후원금 6000만 원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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