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이 설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한 도로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이 되도록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구간에 대해 설맞이 도로 일제 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낙석 예상지구에 낙석제거와 위험표지판을 설치해 도로표지판, 차선도색, 가드레일, 방호벽 등 훼손된 안전시설 정비와 도로 소파 보수 등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공사중인 도로구간에는 공사용 가설도로 안전표지판 및 경광등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해 제설장비 및 작업인력을 상습결빙구간에 사전 전진배치하고, 제설용 모래 적사함 재확인 및 보수, 미끄럼주의 예고 표지판 재점검을 실시, 귀성객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경찰서, 군부대, 경북도청, 국도관리사무소 등 유관 기관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사고에 대처하는 상시근무에 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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