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의성·청송·영양,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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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성·청송·영양,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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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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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부족 해소·지역 동반성장

[경북도민일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에 의성군을 비롯 청송, 영양군이 선정됐다.
 의성군을 비롯 청송, 영양군은 최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에 ‘농촌일손부족해소 일자리지원센터 운영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 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뒷받침하는 사업으로, 군은 청송군, 영양군과 손을 잡고 만성적인 농촌일손부족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성군을 청송, 영양군과 함께 농촌일손부족해소와 도시 잉여인력 일자리 창출, 계절적 인력난 해소 등 경북 북부권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사업비 37억여원 정도를 확보했으며, 국비 규모는 2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앙부처 업무계획에 따라 국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사업 및 핵심사업 발굴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며 향후 선도사업을 통해 군과 청송군, 영양군이 동반성장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건립은 그동안 청송군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으로 도시지역 원거리 농촌일자리 인력에 대한 합숙소 시설이 확대되고 일자리 중개센터 운영으로 우리농촌의 일손 부족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영택 영양군수 “이 사업을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장거리 구직 인력을 위해 합숙소를 지원하고, 구인구직 관련 D/B 구축 등으로 적기 인력수급을 통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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