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보건소는 최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3월부터 모기유충 방제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예방활동에 총14개반 28명을 투입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축사 등 물이 고인 곳을 대상으로 방제약품을 직접 투입하여 유충을 사멸시킬 계획이다. 이정철 소장은 “모기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유충서식지 제거가 중요함으로 집주변을 청결히 하고 잡초제거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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