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맥산업협회, 中 여행사 대표 9명 초청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에 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올 전망이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15일 교촌치킨 황금점에서 중국 유명 여행사 대표 9명을 초청해 ‘대구치맥페스티벌’ 및 치맥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여행사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에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자리다.
협회는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인 ‘KTX와 함께 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개발해 중국 현지 여행사를 통해 판매해 왔다.
이번 초청에는 중국 내에서 7년 연속 한국 항공권 판매 1위를 기록한 북경 광순국제여행사를 비롯, 치맥페스티벌 여행상품 홍보물을 만들어 중국내에 배포할 정도로 대구시와 치맥축제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 내 주요 여행사 대표들로 구성됐다.
협회는 여름시즌 치맥 관광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중국 여행사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 치맥축제에 7만명이상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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