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취항… 최대 승선 443명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 후포와 울릉도를 2시간대에 주파하는 쾌속 여객선 씨플라워호가 오는 22일 취항한다. 울진군은 울진 후포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항로에 오는 22일 쾌속 여객선 씨플라워호가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씨플라워호는 최대 승선 인원 443명에 최대 속력 43노트(시속 약80㎞)로 후포-울릉간 86마일(약 159㎞)을 2시간10분대에 항해할 수 있다.
울진군은 씨플라워호의 취항으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울릉도로 가려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씨플라워호는 평일 하루 한 편 운항되며, 성인 기준 요금은 일반 6만500원, 우등 6만6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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