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인구 10만 사수’ 행정력 집중
  • 황경연기자
상주시 ‘인구 10만 사수’ 행정력 집중
  • 황경연기자
  • 승인 2016.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책 홍보물 배부 길거리 캠페인
▲ 상주시는 인구 10만 사수, 인구증가 기여를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인구증가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을 통해 인구 10만 사수 범시민 인구증가 슬로건을 내걸고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은척면(면장 정성호)은 성주봉자연휴양림 일대와 한방사우나 등 다중집합장소와 식당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인구증가시책 홍보 협조를 요청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2.5%가량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됐으나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 홍보와 전입 유도로 10월 현재 연초의 인구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화서면(면장 김용배)사무소 직원 20여명은  화서IC 및 화령시장에서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전원생활의 최적지로 홍보를 시작했다. 이처럼 인구 감소일로에 있는 인구증가에 사활을 걸고 2015년부터 ‘인구증가추진위원 위촉 및 간담회 운영’,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귀농·귀촌1번지 지킴이 결의대회 실시’, 명절연휴 화서IC 귀농귀촌 캠페인 실시 등 상주시 인구증가 기여를 위해 다각적인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직원 및 각 기관·단체회원 60여명이 상주곶감공원에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등 각종 조례를 통해 전입지원금·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관외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을 전입을 유도하는 등 각종 귀농·귀촌 정책, 찾아가는 전입서비스 실시 등 각종 시책 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 주민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북문동(동장 임종목)은 LH7단지, 천년나무, 리베라움 등 관내 위치한 아파트단지에서 전입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발빠르게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10만 사수를 위한 범시민 인구증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인구증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