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홍보물 배부 길거리 캠페인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시가 인구증가 시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읍·면·동을 통해 인구 10만 사수 범시민 인구증가 슬로건을 내걸고 시책 홍보물을 배부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은척면(면장 정성호)은 성주봉자연휴양림 일대와 한방사우나 등 다중집합장소와 식당 등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인구증가시책 홍보 협조를 요청해 최근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2.5%가량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됐으나 적극적인 인구증가 시책 홍보와 전입 유도로 10월 현재 연초의 인구수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외남면(면장 조용문)에서는 직원 및 각 기관·단체회원 60여명이 상주곶감공원에서 인구증가 시책 지원조례 등 각종 조례를 통해 전입지원금·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과 함께 관외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들을 전입을 유도하는 등 각종 귀농·귀촌 정책, 찾아가는 전입서비스 실시 등 각종 시책 홍보를 위해 시민들과 지역 주민에게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북문동(동장 임종목)은 LH7단지, 천년나무, 리베라움 등 관내 위치한 아파트단지에서 전입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인구증가시책 홍보 캠페인을 발빠르게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10만 사수를 위한 범시민 인구증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인구증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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