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 2월·8월 초정일 봉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향교와 영해향교의 2017년 춘계 석전대제가 1일 두 향교의 대성전에서 각각 지역 유림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공자 탄신 2568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춘계 석전대제에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해향교의 초헌관으로 참석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려 행사의 시작인 전폐례를 열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유교 의식으로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 음력 2월 초정일과 음력 8월 초정일에 두번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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