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시는 22일 영신숲에서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게 맞서 싸운 지역 출신의 의병참가자 56위와 이들과 함께 한 무명 의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임란문경의병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425년 전 당시 창의한 의병들의 후손들과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 회원들을 비롯한 각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임란기념비 제막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시키고 호국 문경의 위상을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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