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소방서는 최근 폭염으로 벌 쏘임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한달 간 242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고 하루 평균 8회 벌집제거를 위해 출동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지 말 것 △침착하게 옷가지 등으로 머리와 얼굴 등을 가리고 자세를 낮춰 신속히 현장을 벗어날 것 △외출 시에는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 자제 등이다.
하지만 알레르기성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폭염으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해 벌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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