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론 강좌 9·답사 2회 실시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립박물관은‘제11기 박물관대학’수강생을 7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경산시립 박물관대학은 매년 상반기에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 모집을 했지만 올해는 강당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하반기에 운영하게 됐다.
제11기 박물관대학은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새롭게 보는 경산과 한국의 고대사’라는 주제로 9개의 이론 강좌와 2회의 문화유적 답사로 구성돼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가야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고대 희생의례와 발굴을 통해 우리 앞에 실체를 드러낸 삼국유사 속 사천왕사지 등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다채로운 강의로 구성된다.
박물관대학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130명을 모집하며,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경산시립박물관 사무실 방문 또는 팩스(053-817-0051)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문화유적 답사비는 강좌기간 중 희망자에 한하여 유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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