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31일까지 40% 할인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재)정동극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인 ‘바실라’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서 영감을 받은 공연 ‘바실라’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한 작품 수정 단계를 거치며 작품성을 다져왔다.
예술적인 쇼 무대를 펼쳐내는 퍼포밍 아트로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 3년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호평을 보내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말 특별 프로모션은 큰 할인 혜택과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된다.
먼저, 12월11~31일까지 ‘바실라 LAST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실라’공연 40% 할인 혜택과 바실라 MD상품 프로그램북(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바실라 프로그램북은 원작 ‘쿠쉬나메’에 대한 소개와 공연 정보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2018년도 수능 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생 FREE 패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능 시험일인 지난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8학년도 수험표를 소지한 수능생이라면 누구나 ‘바실라’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험생 동반 시에는 5인까지 40% 할인율을 제공한다.
‘경주시민 특별할인’ 또한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경주 시민은 R석과 S석에 한해 ‘바실라’ 공연은 균일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1500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바실라’는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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