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퇴하는 영천시 완산동 활기 되찾는다
  • 기인서기자
쇠퇴하는 영천시 완산동 활기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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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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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내년부터 4년간 160억 투입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 완산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영천시에 따르면 지역주민의 노령화 및 감소와 청 장년층의 유출로 쇠퇴하고 있는 완산동이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 근린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달 3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 영천 상공회의소 일대(일반 근린형)를 포함한 전국 99곳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 근린형)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산동 영천초등학교~영천 상공회의소 일대 10만3000㎡를 대상으로 지역 예술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예술 특화거점 조성과 열린학교 예술마을 사업, 주민주도 마을 활성화 사업, 생활환경 인프라 조성사업 등이 추진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주민의 노령화 및 감소와 청 장년층의 외부 유출로 쇠퇴하고 있는 완산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재생사업을 주민의 소리에 귀기울여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이번 일반 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발판삼아 경북형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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