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권도식 전 의원
처분 취소 신청서 제출
처분 취소 신청서 제출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해외연수 추태’를 일으켜 제명된 예천군의회 박종철·권도식 전 군의원이 법원에 제명 처분 취소를 신청했다.
10일 예천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 전 군의원 등 2명이 지난 3일 대구지법에 제명 처분 취소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제명 조치가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군의원은 여행 가이드를 폭행했으며, 권 전 군의원은 술집 안내와 도우미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그러나 제명을 결정했던 이형식 군의장에 대해서는 출석정지 30일 징계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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